세상이 급격히 변해가고, 그 변해 가는 모습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말할 때는 마치 세상과 격리된
자의 모습처럼 격리되어 있다. 세상을 외면하자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자는 것일까? 오직 주님께서 주신
방법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해,
기도와 깊은 사색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되는 주님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그리고 그 시작을 기독
언론을 통해서 찾고 싶었다. 이러한 욕구를 만족시켜 줄 기독
언론이 이제 절실히 필요하다. 표지디자인 / 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