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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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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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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은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았던 일에 이어 아버지 이삭이 노쇠하여 눈이 어두워지자 에서의 축복을 훔치는 사건까지 벌이게 됩니다. 사냥에서 돌아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에서는 크게 노하여 아우 야곱을 죽이겠다고 말하고, 이에 야곱은 어머니의 명을 따라 외삼촌 라반이 있는 밧단하람 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야곱이 브엘세바 에서 떠나 하란(밧단하람)으로 향하여 가던 중 루스에서 유숙할 때에 한 돌을 베개 삼아 누워 자더니, 꿈에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또 본즉 하나님이 약삭빠르고 교활하며 장래가 없어 보이는 자신에게 동행하시며 보호하신다는 약속을 들려주시므로 잠에서 깨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 돌비를 세우고 십일조를 서원하며 그 이름을 벧엘 이라 명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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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행길에 오른 야곱은 드디어 하란에 도착하게 되고 외삼촌 라반을 만나 하란에서 20년간 망명생활-두 아내를 얻기 위하여 14년, 그리고 자신의 집을 세우기 위하여 6년-을 하게 됩니다. 야곱은 라반의 둘째딸 라헬을 사랑하게 되어 사촌누이 라헬을 얻기 위해 7년간 봉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라반은 형보다 아우를 먼저 줄 수 없다는 핑계로 야곱을 속여 레아를 아내 삼게 하고, 라헬을 얻고 싶거든 다시 7년간 봉사하도록 요구합니다. 결국에 그는 다시 7년을 라반에게 봉사하였습니다. 하란에 머무는 동안 야곱은 레아와 그 여종 실바 그리고 라헬과 그 여종 빌하를 통해 열 한명의 아들을 낳게 되고 후에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아들을 하나 더 얻게 되어 장차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이루게 됩니다. 열 두 아들을 모계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레아-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

라헬-요셉, 베냐민

실바-갓, 에셀

빌하-단, 납달리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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