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인터넷은 매스미디어의 집결지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인류
문화 또한 인터넷이란 가상 공간으로 집결할 것이다.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탄생한 인터넷은 크리스천에게 새로운 개념의 선교지로,
뿐만 아니라 유용한 선교의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같은
역동적인 움직임에 비해 한국 교회의 모습은 아직은 시원치 않다.
<TheVoice>는 인터넷 선교에 직접 도움이 될만한 5개의 기독교
사이트를 취재했다. 광활한 인터넷 선교 상황이지만 일할 자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동안 혼자서 인터넷 선교를 감당하기 힘들었던
교회가 있다면 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이들의
손발이 되어주길 또한 바라는 마음이다. 표지사진 /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