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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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푸른 사람들'의 전용국 실장은 "회사라는 이미지를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푸른사람들'은 문화선교단체의 한 보루로서 세상문화와 기독문화의 접촉점이 되고 싶은 바램입니다."라며 비전을 소개한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상업주의 물결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맞서 거룩과 감동이라는 하나님의 은혜를 무기로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전용국 실장은 지금의 영적 싸움을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으로 비유한다. 세상의 문화가 골리앗이라면 기독교의 문화는 다윗이라는 말이다. 그의 표현은 미약한 기독교 문화의 비하처럼들리기도 하지만 그의 영적 싸움에 대한 전략은 매우 성경적이다.
"골리앗에 맞서 사울이 입었던 갑옷을 입어보기도 하고 창을 지녀보기도 했지만 이길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다윗이 가졌던 독특한 싸움의 경험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과 힘, 그리고 은혜와 감동이었습니다."

세상의 문화와 싸우기위해 현대적인 시설과 음향으로 승부를 걸어보았지만 계속적인 적자를 면치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푸른사람들'은 골리앗과 싸우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는 중이다. 하나님의 거룩과 감동이다. 이들은 '김명식 콘서트'를 대성공으로 이끈데 힘입어 3월 15일 '김명식 앵콜 콘서트', 3월 28일 '최고의 작품', 4월 4일 '꿈이있는 자유' 가스펠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부산의 공연기획사 B.i.G.가 합류하게 됨에 따라 훨씬 다양한 사업들을 전문성 있게 치러 가고 있다.


'푸른사람들'에서는 찬양사역자들에게 다음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구한다. 첫째 영적인 삶, 둘째 찬양사역자로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 셋째 하나님께로의 위탁관계, 넷쩨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 끝으로 재정. 시간 등의 청지기관이다. '푸른사람들'의 [운영위원회]가 이 다섯가지 원칙을 유지하도록 사역자들을 관리한다고 한다.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사역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푸른사람들'은 97년도에는 우선 '정체성 확립'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연내에 기독교 기획 회사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삼았다. 이어서 내년에는 '자기와의 싸움을 통한 안정'을 최우선 목표 삼고 꾸려나갈 것이라고 한다. 최전선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이들의 영적 강건함을 기도하며 내일에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 본다.(V)

글 : 전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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