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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M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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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겨울 기독서점의 음반코너를 둘러보던 사람들은 특이한 앨범을 하나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젊은 크리스챤 아티스트 30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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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기획 음반이 그것이다. 특이하다는 것은, 이 앨범을 기획한 곳이 '찬양사역자연합' 이라는 연합체라는 점이다.

'연합'이라는 단어. 지금 우리에게 연합은 과연 어디까지 가능하며 얼마만큼 어려운 일인지. 주님의 몸된 교회에까지

파고든 포스트 모더니즘은 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연합사역의 모습을 크게 위축시켰다는 평가이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간과해 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심각한 일이기에 우려스럽다. 그러나 아직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음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비록 소규모이나마 연합사역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몇몇 참신한 움직임들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 의미있는 것은 국내 CCM계에도 이제는 이러한 규모있는 작업이 시행될 만큼의 자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 대중음악 시장에 비하면 아직까지 형편없이 열악한 실정이다. 그러나 지난 10여년의 기간동안 CCM은 기독 문화 시장에서 가장 많은 성장을 보인 분야가 된 것이 사실이다.

이제 CCM을 말하려 한다. 맹목적인 수용도 아닌, 무책임한 비판도 아닌, 실체를 바로 보고 방향을 알려주는 '소리'이고 싶다. 적어도 우리의 바램은 그러하다.

CCM을 바로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CCM이라는 도구를 통해 이 땅에 계획하신 바를 찾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뜻을 찾을 수 있다면, 그때는 잠시 머물러 뒤를 돌아보며 그동안의 걸음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걸어가야할 방향을 수정하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각기 자신의 목소리를 발함이 아닌, 여럿의 하나됨의 목소리가 절실히 필요했다. 주위를 둘러본 결과 다행히 그러한 몇몇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었다. 우리는 공감할 수 있었고, 그들의 '소리'를 함께 들어보고 싶었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그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할 능력이 지금 우리에게 있을까 하는 점이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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