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ure  주님여 이손을 ...

◈주님여 이손을……

돋보기 안경 너머로 이맛살을 굽히며 들여다보시던 우리 할머니들의 가사만 적힌 옛 찬송가책. 여기에서부터 시작되었던 우리의 찬양.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옛 찬송가의 은혜를 그 어느 것보다도 소중히 느끼고 있는 것이다. CCM 세대들에게도 이런 흐름이 REMAKE 음반으로 표현되는 듯 싶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소리엘 (장혁재·지명현)의 PROJECT 앨범인 [다시 부르는 노래]와 같은 음반이다. 소리엘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진 남성 듀엣으로, 다수의 작곡자들과 활동하는 가창력이 뛰어난 팀이다. [주는 나의], [주님의 아파하심으로] 등의 타이틀로 3집까지 음반이 출시되어 있고, 앞에 소개한 것처럼 PROJECT 앨범인 [다시 부르는 노래]가 나와 있다. 이 앨범 중에 한 곡인 「주님여 이손을…」은 짧고 단순한 곡 속에 많은 의미를 주는, 씹을수록 은혜가 넘치는 그런 곡이라 하겠다. 부를수록 질리지도, 따분해지지도 않는 찬양. 나와 동행하시는 줄은 알지만 또 애원하며 두 눈에 눈물 가득 고아놓는 그런 찬양. 때론 나를 위로하려고 불렀다가 결국 하나님께 드려지는 그런 찬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 :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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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오디오 3.0 이상으로 들어야 합니다. 28.8kBPS 및 모노입니다.

주님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1. 주님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몸을.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2.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때. 주님여 날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소리 귀기울이시사.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Precious Load, Take my hand, Lead me on, Help me stand; I am tired, I am weak, I am worn; Thus the storn, Thru the night, Lead me on to the light; Take my hand; precious Load, lead m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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