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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인터뷰

박철승
박철승 (광주중앙교회 청년부 회장) 


청년부는 주일을 어떻게 보내는가?

청년부 회원들 대부분이 주일날 대예배(9:30∼1:30 3부 예배로 나뉨)를 드린다. 그리고 주일에는 청년부의 1/3∼1/4이 각 기관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그 활동들은 대개 대예배의 찬양대에 봉사하거나 유치·유년·초등·중등·고등주교의 교사나 서기 활동들이다. 이렇게 오전시간을 보내고 12시가 되면 지하 마르다실(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러다가 오후 2시가 되면 청년부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청년부 모임은 크게 3파트로 나뉘는데 경건예배와 코이노니아 그리고 조별 성경공부가 그것이다. 특별히 코이노니아 시간에는 음악부 부원들의 찬양인도하에 여러 가지 이유로 축하받을 만한 사람들(결혼, 결혼 예정자, 새신자, 생일자 등등)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찬양과 율동을 하고 한 주 동안에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나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몇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렇게 해서 4시 30분이나 5시 정도면 정식 모임이 모두 끝나게 된다.


모임이 끝난 주일 오후를 청년부원들은 어떻게 보내는가?

청년부는 한 주에 한 번씩 조장의 인도로 소년·소녀 가장을 도우러 간다. 그외에는 어떤 지체들의 대소사(이사 등등)를 도우러 가기도 하고 또는 생일을 맞이한 지체들과 파티를 하기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이런 특별한 일이 없을 때에는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부원들이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오전의 봉사와 정식모임이 끝나는 시간이 되면 거의 대부분 지치고 만다. 때문에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지체들이 있는가 하면 다시 돌아와 저녁예배(7:30)까지 드리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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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주일성수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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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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