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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변화'시킬 '변화'된 프로그램

청년들에게 있어서 예배는 신앙과 교육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한 목회자는 말한다. 예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설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 시대, 이 지역 젊은이들을 변화시키고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깨어있는 설교는 얼마나 되는가.

J교회의 한 형제는 "대예배와 학생 예배는 별도인 것 같다. 당회장 중심으로 말씀이 전해지고 대예배만을 중시하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서울 지역에서 목회를 하다 얼마 전부터 광주 모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한 목회자는, "이 지역 교회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폐쇄적'이다."며 "서울 지역에서는 이미 활성화 되어 있는 드라마 예배나 찬양 예배를 이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 지역교회가 얼마나 경직되어 있는가를 단적으로 지적해주는 말이다.

S교회에서 청년 회장을 지냈다는 한 형제의 말 역시 이를 잘 반영해 주고 있다. "당회에서는 기존의 프로그램 외의 새로운 시도를 허락하지 않는다. 우리는 젊기 때문에 실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과잉보호로 이해하기도 지쳤다.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 모르겠다."

젊은 청년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는 그들에게 맞는 영적 분위기를 윈하고 있는 것이다. 청년들은 기성 그리스도인들의 경직성에 지쳤다는 것이다. 어쨋든 이런 경직된 예배분위기에서 탈피하여 '열려있는' 예배분위기에 동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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