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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북

 


음악의 창조

지구가 창조되기 훨씬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셋째 하늘에 한 천사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 천사에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셨다. 그의 이름은 루시퍼였다. 에스겔서는 루시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겔 28:13) 루시퍼는 소고와 비파들을 자신의 몸 안에 지닌 채로 창조되었다. 그리고 이 악기들을 아주 아름답게 연주하기 위해서 피아노 앞에 앉을 필요가 없었고 또 목에 키타를 걸고 다니지 않아도 되었다. 이러한 재주를 가진 루시퍼는 하나님을 예배할 때마다 악기들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에스겔서 28장 14∼16절에 보면 루시퍼는 기름 부음을 받은 그룹이었으며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경배하는 모든 천사들을 인도하는 천국 성가대의 지휘자 직을 맡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눅 2:13,14 / 사 6:1∼3 / 계 5:11∼12) "...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미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겔 28:13) 루시퍼는 빛의 천사였으며 찬란한 광채를 발하였다. 그에 관한 모든 것은 그가 창조되던 날부터 완벽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루시퍼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바라보고는 그만 마음이 한없이 교만해져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 14:13∼14) 루시퍼는 그 자신이 경배 받는 것에 대해 갈망하기 시작하였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루시퍼의 반역적 행위를 용납하실 수 없었다. 그래서 루시퍼를 셋째 하늘에서 땅으로 내쫓아 버리셨다. 천국의 모든 천사들 가운데 1/3이 루시퍼를 따라 나섰는데 자신의 추종자들이 되도록 이 천사들을 사주하였던 것이다.(계 12:3,7∼9 / 겔 28:16∼17 / 눅 10:18)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사 14:2)

성경은 하나님께서 루시퍼를 하나님의 존전에서 내쫓으실 때 그의 음악 사역과 지혜로운 능력을 빼앗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루시퍼가 타락하던 날 음악과 함께 타락하였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사 4:11) 한 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지던 음악이 이제는 이 세상에 속한 음악이 되어버렸다. 루시퍼가 가장 열망한 것은 자신이 경배를 받는 것이었으며 음악은 사탄이 지음을 받던 날부터 줄곧 사용해 오고 있는 그의 강력한 무기이다.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들은 이와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또한 음악의 원래 창조의 목적에 대해서도 아는 이들이 매우 드문 것 같다. "음악은 하나님에 의해서 오직 한 가지 목적, 즉 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

 

음악과 루시퍼

루시퍼는 자기를 따르는 추종자, 즉 자신을 경배하는 자들을 원했으며 오늘날도 그는 경배 받고 예배 받기를 원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엎드려 절하며 경배하도록 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다. 루시퍼는 예수님에게조차 경배 받기를 원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마 4:8∼9) 루시퍼는 예수님께 "예수여! 너는 지름길을 택할 수 있다. 십자가를 질 필요가 없다. 내가 너를 유명하게 해 주리라. 내가 너를 수퍼스타 예수 그리스도로 만들어 주겠다." 라고 말하였다.

오늘 날 루시퍼는 우상적인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수퍼스타 음악가들에게 다가가서 예수님께 제안했던 것과 똑 같은 제안을 하고 있다. 즉 음악가들이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루사퍼를 섬기게 해 주는 조건으로 이 세상 왕국들의 영광과 황홀감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날 많은 가수들과 음악가들이 수퍼스타가 되어서 세상에서 원하는 것들을 갖기 위해 그들의 영혼을 팔아 버렸다. 미국 내에서 수퍼스타로 우상적인 존재가 된 수많은 그룹들은 무대에 나가기에 앞서 루시퍼에게 기도를 한다. 또한 자신들의 능력과 스타가 된 공로를 푸시퍼에게 돌리고 있으며 사탄을 경배하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를 하나의 신으로 떠받들고 있다. 루시퍼는 이들을 통하여 교활하게도 이 세상에 그의 능력을 묻어 놓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날 미국의 젊은이들ㄹ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로큰롤(Rock and Roll)에는 과연 어떤 마력이 숨어 있으며, 얼마만큼 사탄이 교묘하게 자신의 무기로 활용하고 있는지 참으로 놀랍다. 로큰롤의 가사 중에 마약과 폭력을 찬미하고 인간성을 포기한 무분별한 약물복용, 성적타락, 동성애, 자살권유, 사탄숭배, 반항, 신성모독 등 자극적인 내용이 나타나 있다. 그러나 실제 로큰롤에는 이보다 훨씬 위험한 것이 감춰져있다. 바로 백워드 매스킹(Back Ward Masking)이라는 것으로 록 그룹들이 젊은이들의 잠재의식 속에 사탄이나 약물에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미 녹음된 음반을 거꾸로 돌려 다른 메시지를 삽입시킬 경우에 사용된다. 습관대로 도그시나타스(Dogsinatas)를 바로 읽었을 때는 뜻을 알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을 거꾸로 읽어보면 '사탄은 신이다(Satan is God)'라는 말이 된다. 록 뮤직의 음반을 거꾸로 돌리면 이런 메시지들이 나타난다. 더욱 놀라운 일은 이러한 것을 들으면 그 내용이 잠재의식 속에 입력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원수의 교활함과 간계의 정신을 바짝 차리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이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엡 6:14)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리를 알기 원하신다. 진리로 전신 갑주를 입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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