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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ce21 No.37

 

 

 

 

 

 

  

독자편지 독자편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겸손함으로

샬롬! 주님이 주신 평안함으로 문안합니다. Voice21에서 많은 깨우침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5월호에서 다룬 교리의 중요성이 제게 참 공감이 되고 이런 지적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감합니다. 항상 이 시대를 향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대언하는 Voice21 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샬롬!

추신 : 항상 바른 진리를 선포하는 자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기사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성심 성의껏 쓰셔서 계속해서 꼭 필요한 사역이 되길 소원합니다.

김완식 / 광주 바른길교회 청년회

 

'세례 아무나 받을 수 있나요?'를 읽고

일반 교회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행사(?)에 대해서 다룬다는 것은, 그것도 일상화 되어버려 별 생각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세례에 대해 다룬다는 것은 그 의도 면에서나 파급 효과 면에서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내용 면에서 조금은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실제 세례란 무엇인가? 주를 시인하는 모든 이들에게 믿는 자의 표징으로 값없이 주어졌던 그런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교회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세례는 교인으로서의 하나의 자격 요인이며, 임원으로 참가할 의도가 있는 사람이 거쳐야할 하나의 통과 의례인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세례의 의미를 확대 해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심사하고 우리가 판단하여 주는 세례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런 생각은 극단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Voice21에서 만이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 좀더 생산적인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세례의 무의미화가 왜 발생하였는가? 하는 원인 규명적이고 본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세례의 무의미화는 내가 생각하기에, 곰곰이 따져보면 교회 운영에 있어서 관료화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이번 Voice21에서, 기왕에 세례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했다면 그런 부분에 대한 좀더 심층적인 이야기가 다루어져야 했다고 본다. 본질적인 접근이 아닌 피상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로 세례 이야기를 풀어간다면 그건 탁상 공론에 그치고 말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부족한 사람의 짧은 단상이었다.

김형태 /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수고하십니다!

우연히 발견하게 됐는데, 참 반갑네요. 저도 이제 곧 시험이 끝나면 제가 속해 있는 KYCF 편집부 일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홈페이지도 만들어야 되겠구요.

참고로 KYCF는 Korean Youth Christian Fellowship의 약자로 이곳 Auckland 대학에 다니는 한인학생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아직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기할 만큼 빨리 자라가고 있는 모임입니다.

할 말이 많지만 시험 때문에…. 시험 끝나고 또 올께요. 진리를 찾기 쉽지 않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일하시는 Voice21 기자님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럼 담에 봐요!

황일규 / 해외 인터넷 독자

 

이혼한 목사 직무 가능한가?

유익한 자료 많아 좋습니다. 이혼 및 재혼한 목사가 직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를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무명의 독자

 

동감을 표합니다.

이번 세례에 관한 기사, 그리고 저번 Q.T에 관한 기사에 동감을 표합니다. 어쩌면 두 기사 다 우리 교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 또한 우리 교회에서 착실하게 보이는 지체를 세우기 위해 세례를 강요(세례의 본질, 중요성은 잘 설명해주지 않고…)하는 것을 봐왔거든요.

내가 뭐라 말할 수 없지만, <TheVoice>의 세례에 관한 지적, 너무 좋았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교회도 조금씩 고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고 보면 저도 부모님의 권유와 나이가 찼으니까 하는 생각에 세례를 받은 것 같아요. 세례의 확실한 의의도 모르는 체 말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겠지요. 시내에서 삐삐를 파는 것처럼 몇몇 임역원(중,고)들이 '세례, 받으세요! 세례 받으세요!'하는 외침에 관심이 있으면 받는 거고 아니면 안 받는 세례 관습(?).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TheVoice>의 무한한 발전을 기도하며.

정유철 / 전북 임실에서 나라를 지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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