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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ce21 No.34

 

 

 

 

 

 

  


voice21을 읽고 눈물을 흘렸어요

안녕하세요? 며칠 전 인터넷을 통해 기독전자잡지 voice21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유익한 크리스천 잡지를 만들어내시는, 참 훌륭하신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싶구요….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voice21을 몽땅 다 읽고 싶지만, 화면에 줄 간격이 너무 붙어 있어서 좀 읽다 보면 본의 아니게 눈물이 막 납니다. 눈이 아프더라구요. 줄 간격 쫌만 띌 수는 없을까 해서 부탁드려 봅니다. 안되더라도, 감사드릴께요. 그럼 이만.

안은정 / vanillaa@hanmail.net

 

대중음악과 CCM에 대해서

일전에 제가 나우누리 낮은울타리 소모임에서, 거제도에 한 여학생이 우리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대중음악을 어떤 식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지에 대한 생각을 올려 달라는 글을 읽고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말해 준 적이 있습니다.

막상 말을 하다보니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과연 옳은 건지, 사역하시는 분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도움말을 구합니다. 과연 우리 크리스천들이 대중 음악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옛날 어른들의 말씀대로 무조건 배척해야만 하는 것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CCM을 들어볼 때 멜로디가 우리가 대중 가요에서 보통 듣는 멜로디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는 대중 음악을 어떤 자세로 받아 들여야 하며 진정한 CCM이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청소년들을 뭐라고 가르쳐야 할지 조언의 말씀을 구합니다. 이전에 자료가 있다면 가르쳐주시고 이런 저런 말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oice21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는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turtlean / turtlean@ifree.net

 

샬롬! 빛고을 형제님들

참으로 훌륭하네요. voice21의 소리들, 아직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가히 진정한 프로테스탄트의 후예들을 보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복음과 상황을 웹진으로 만들기 위해 협의 중이라는 문구를 보았는데 어떤 형편에 있는지요? 진행 중입니까? 좋은 소리들이 이 인터넷 공간을 가득 채워 울리기를 소원하는 마음입니다.

대전에서 신해곤 드림

 

샬롬! 함께 인터넷 사역을 해 나가게요

저는 정보 사역을 꿈꾸는 오도근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저의 소개를 하면, 부산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고 부산의 동삼 교회에서 전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2년 전부터 인터넷으로 선교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해 왔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공부도 했습니다. 결과로는 저희 교회 홈페이지를 구축했지요. 당시 부산에서는 두 번째였습니다. 그런데 아주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홈페이지 운영 능력도 능력이지만 아이템이 너무 부족합니다. 인터넷 선교를 위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돌아보지만 역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voice21의 3월호 커버스토리 기사를 보았습니다. 아마도 기자님의 생각에 모든 홈페이지 운영자들이 공감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템이 부족해서 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교회 홈페이지를 선교 쪽 보다는 교인들을 위한 서비스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 인터넷 홍보도 하고있고요. 교회에서 공인된 전산 팀이지만 저 개인만이 하는 것과 같은 현실이기에 너무 부족함이 많이 있습니다. 학업도 해야 하고 청년부 총무로서 일을 해야 하니, 교회 컴퓨터 관리자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해 매우 초보적인 홈페이지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교회 홈은 http://www.dongsam.org 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 기독교 관련 홈페이지를 돌아보면서 느낀 것인데,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면 많은 툴이 필요한데 얼마나 정품을 사용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좀…. 물론 우리 나라 소프트웨어 문화가 변질되어 있고, 그 많은 소프트웨어를 정품으로 사용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저희 교회 홈은 그래서 그런지 시각적으로도 너무 초보적입니다. 그렇지만 어렵게 구한 정품이나 베타판만을 썼기 때문에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너무 구구절절 늘여놨군요. 하나님의 평강이 voice21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추신 / voice21 기사 좀 빌리겠습니다.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이렇게 알려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서…. 그럼 이만.

오도근 / dkoh@hyowon.cc.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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