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21 Logo

 Voice21 No.34

 

 

 

 

 

 

  

두 교회 이야기

 작년 8월호 <TheVoice>에서는 "테크닉에 몰두하는 교회들"이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다룬 적이 있다. 교회에서 무분별하게 수용하고 있는 각종 성장 프로그램들과, 여기에 스며든 인본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윌로우크릭 교회에서 창시하여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모방하고 있는 '열린 예배'에 대해서 비판적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번 호에 또다시 새들백 교회와 윌로우크릭 교회를 말하려 하는 이유는, 우리 주변의 많은 교회들이 이들 교회의 '정신'과 '기술'을 모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기술'에 대해서는 뭐라고 평가 내리기 이른 시점이지만,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그 '정신'에 대해서만큼은 분명한 입장을 취하고 싶다. 그것은 '영적 교만'이다.

  관련기사

 

"그래서 나도 두 권의 책을 샀다."

 

좋아 보이지만, "위험한 도박"

 

비평으로서의 나의 입장

 

21세기를 어떻게?

 

새들백과 윌로우크릭에 휩쓸리는 교회들

 

 


Copyright(c) 1997, Voice21.net. But All right not reserved.
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God's people. Amen (REVELATION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