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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통권 30호를 여러분께 드리며, <TheVoice>를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998년에는 한 단계 성숙한 저널의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약속하며, 더욱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저희가 꾸려 나갈 사역의 방향을 피상적이나마 소개해 드립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그릇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십시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주님의 진리만을 이 땅에
드러내기 위해 저희 일생을 드려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원합니다.
voice21.net(보이스21 네트워크)는 이 땅위에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올바른 크리스천의 삶을 제시하기 소망하는 사역 단체입니다. 이를 위해
voice21.net는 현재 다음과 같은 저널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독 인터넷 잡지 "voice21" 발행 세상은 하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언론은 타락한 세상을 그저 비춰주기만 합니다. 그들은 문제의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며, 이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계시를 발견하지 못하고 자꾸만 그릇된 세계관을 제시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의 영향력은 너무나 큽니다. voice21.net는 기독정론지를 표방하는 인터넷 잡지 'voice21'을 발행합니다.
인터넷은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사람들은 인터넷과
정보사회를 통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고, 잘못된 곳에서 자신들의 자유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그들은
'진리'를 추구하지만, 그러나 정작 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 주님의 말씀을 올바로 선포하는 일은 그래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인쇄판 "월간 TheVoice" 출판 인터넷이 우리 사회에 점차 보편화되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를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voice21.net는 인터넷 환경의 사각지대에서도 voice21의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기존 잡지처럼 인쇄판을 발행합니다. 이 인쇄판은 시사주간지
형식으로 편집되며, 매월 700여부를 인쇄하여 서울, 광주, 대전 등에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정기구독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PC통신 시사·문화모임 "Online TheVoice" 운영 voice21.net의 저널 운동은 국내 PC통신망에서도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PC통신 기독시사문화모임 Online TheVoice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각종
시사·문화에 관한 정보와 토론이 이루지는 모임입니다. 이곳에서도 voice21의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으며, 특히 대화실을 통한 활발한 독자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 × × × × × × × × × 이러한 진리 선포의 작업들은 올바른 정신이 확립되지 않을 경우 단지
'부질없는 소리'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voice21.net의 모든 사역은 다음과 같은
정신을 바탕으로 신실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바른 진리'의 선포 세상에는 수많은 목소리가 있습니다. 교회에도 수많은 교단이 있고, 오직 하나의 진리를 선포해야 할 이들이 각기 다른 교리를 주장하며 서로 자신들의 주장이 성경적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선인지 모두 뒤죽박죽이 되어 있습니다. 진정 '바른 진리'의 선포가 필요합니다. voice21.net의 진리 선포와 개혁 작업은 기독 신앙의 표준인 17세기 신앙고백을
토대로 합니다. 각기 소견대로 행하는 자기 본위의 개혁이 아닌, 하나님의
경륜이 풍성히 드러났던 당시의 정통 신앙고백을 바탕으로 한 개혁 작업을 해
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나라 대부분의 변질된 신학과는 방향이 확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진정 바른 진리가 무엇인지 드러내기 위한
싸움이며, 바른 진리의 선포를 위해 불가피한 싸움입니다. 진리의 '바른 선포' voice21.net는 또한 진리를 올바른 방법으로 선포하기를 원합니다. 저희는 '광야의 삶'을 기꺼이 살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면 가고, 또한 서라고 하시면 서겠습니다. 그분이 보여주신 만큼 움직이는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을 것입니다. voice21.net는 사역에 필요한 재정의 일체를 하나님의 공급에 의지하는 동시에, 우리가 먹고 입기 위한 재정에 있어서는 바울 선생과 같이 자립의 원칙을 지킵니다. 따라서 후원금은 전액 사역에만 사용됩니다. 또한 voice21 편집부는 '발로 뛰는 정론'을 표방합니다. 삶에서 유리된 목소리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저희는 사회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밝히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세상 문화를 변혁하고 사회를 개조하겠다는 인간적인 관점과 시도들과는 다릅니다. voice21.net는 기존 문화사역 단체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칼빈의 '문화관조주의'를 수용합니다.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지혜롭게 사역하되, 진리의 선포를 위해서는 그 어떤 외압에도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 최선을 지향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벨탑을 쌓지는 않겠습니다. 오직 진리만을 드러내고 저희는 기꺼이 죽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아이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 한해동안 편집장을 맡아, 온갖 실수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제 내년부터 단행될 편집 방향의 혁신을 계기로, 저
역시 역할 전환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많이 배우고 더 열심히 뛸
생각입니다. <TheVoice>의 사역이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바른 모습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황희상 기자(pulitzer95@hotmail.com) 1997년 12월 1일부터 황희상 편집장이 편집부 기자로 활동하게 되며, 정설
기자가 편집장을 맡아 수고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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