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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형 아론을 모세의 대언자(代言者)요 동역자로 세우셔서, 애굽 왕 바로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열 가지 재앙이 애굽을 치게 됩니다. 바로는 견디지 못하고 결국 이스라엘을 놓아줍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들이 머물렀던 고센 땅의 라암셋에서 출발하여 숙곳을 거쳐 광야 끝 에담에 이르러 장막을 칩니다. 그 이후 하나님은 그들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은 지중해를 옆에 낀 팔레스타인 해변으로가 아닌 홍해로 이스라엘 백성을 지나가게 합니다. 이스라엘은 예상 못한 애굽 군대의 추격과, 눈앞에 가로막힌 홍해로 인해 사면초가에 놓이게 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꿈은 이제 물거품이 되고 만 것일까요? 그들은 모세를 원망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원망은 말할 것도 없이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스라엘은 그 놀라운 사건, 홍해가 갈라져 바다 가운데 길이 생겨 마른땅을 걷는 일을 체험합니다.
내가 주를 찬송하리, 높고 영화로우신 주, 말과 적군을 죽이셨네, 여호와는 힘과 노래, 나의 구원이 되셨네. 내가 주를 찬송하리, 높고 영화로우신 주, 말과 적군을 죽이셨네, 여호와는 힘과 노래, 나의 구원이 되셨네." <다음에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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