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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6)." 하나님이 어느때 오실 지 참 궁금합니다. 진짜 오실 지 그리고 정말로 그가 이 땅을 통치하실지... 개인적으로 빨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올해 안으로...

요한계시록 말씀처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저희들을 통치하실 겁니다. 그런데 한가지 괴로움이 생깁니다. 내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라 생각됩니다. 내 자신을 내가 한참동안 살펴봐도 주의 자녀로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그런데 단지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이러한 '권세'를 무조건적으로 주셨다는 것! 이러한 '특권'을 저 혼자 갖고 있으며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너무나 견딜 수 없습니다. 이 '특권'을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누렸으면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나의 마음은 주님의 '특권'을 알리고 싶지만 또하나의 법이 내안에 존재합니다.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7:25)" 복음을 받은 저는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또하나의 법이 이것을 좌절케 합니다. 나의 못난 자아가 거짓된 영혼이 하나님의 법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희망을 갖습니다. 저의 모습은 늘 부족하지만 나의 아버지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나에게 '승리'라는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경주에서 저는 '승리'할 겁니다. 저의 힘으로가 아닌 주의 '능력'으로 말입니다. 97년은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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