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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ce21 No.15

 

 

 



 

 

■부질부질

얼마전 연세대학교에서 있었던 '범민족 대회'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과 전경들이 다치고, 몇천명의 학생들이 연행되었으며 구속된 자도 상당하다. 모든 언론에서는 '폭력시위', '한총련 와해'를 중심으로 보도를 했고, 학생측에서는 그것에 반발하는 자보를 붙이기에 바빴다. 어느측이 옳다, 그르다고는 판단할 수 없고 단지 바라보는 면이 다를 뿐이라는 생각이다.

중요한 것은 '범민족 대회'의 외침은 '조국통일'이었다는 것이다. 게중엔 아마도 믿지 않는자가 대다수였을텐데 그들은 무엇떄문에 북한과의 통일을 그리도 절규를 하며 외쳐대는 것인가? 얻어맞고 구속되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커다란 장애가 될 지 뻔히 알면서도 그들은 사그러들지 않는다. 단지 한 민족때문이라는 것, 그 한가지 이유 때문에 저런 힘이 솟아나오는 것인가?

우리 크리스천은 그것에 하나의 이유가 더 있다. 바로 '복음전파'이다. 북한은 우리의 한 민족이자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몇 안되는 공산국가 중의 하나이다. 모 선교단체에 의하면 북한의 동포와 그 선교단체가 개인적으로 연결된 수가 약3만명이라고 한다. 그리고 성경을 운반할 사람은 있는데 성경이 부족해서 못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북한의 복음전파율 '0%'일 것이라는 나의 비관적인 생각에 이것은 참으로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아니 내가 아닌 하나님께 큰 기쁨일 것이다. 하나님은 얼마나 다급하실까? "내가 이렇게까지 길을 열어줬는데 너희들은 무엇하니?"하시는 것만 같다. 그렇다고 믿지않는 자들처럼 '폭력시위'라는 비난까지 들으며 무작정 들고 나서서는 안될 것이다.

바로 지금, 우리는 기도해야한다. 그리고 혹시 하나님이 '북한에 가라!' 하시지는 않는지 미세한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 우리의 이 기도라는 무기는 폭력시위와는 비교도 않되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글 : 부질없는소리 편집부(voice2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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