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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PC통신 천리안
 

미혼 남성이며 27세 입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자위행위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전에는 죄책감에 시달렸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기독교 상담을 하시는 분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이후부터입니다. 성욕은 누른다고 해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폭발했을 때, 다분히 죄의 형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절대 성욕이 사탄에서 온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본능의 일부임을 기억합시다. 자위행위는 일단 시작하고 나면 마약처럼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위행위를 하게 될 때는 그 전에 일정한 패턴의 환경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가령 무료하게 혼자 집에 있다든지... 정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자신의 그러한 환경들을 인지하시고, 미리 그런 상황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십시오. 정말 힘드신 분들은 기독교 상담을 추천합니다.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김승배(johnston)


자위행위 이겨낼 수 있다.

저도 또한 청소년기부터 많은 고민과 죄책감에 시달려온 문제입니다. 결론부터 내리자면(제 생각입니다.) 죄가 아닐까요? 인간이 타락하면서 '성'은 제어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성은 거룩하게 구별되었던 것이었으나 그후 인간의 역사를 보면 가장 먼저 타락의 징조로 변했죠. 죄성에 물든 인간인 우리가 그 유혹을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겠죠.(천국에 가기전까지는...) 많은 사회학자(?)들이 자연스런 생리현상이라고 하지만 크리스천의 입장에선 분명히 죄의 결과겠죠. 그러나 그것이 결코 극복 못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하기론 처음엔(사춘기 때) 야릇한 꿈을 꾸며 몽정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고민한 이후로는 그러한 것을 경험하지는 않고 (아마 꿈을 꾸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억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그냥 배설만 되더군요. 그 덕분에 저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그런 것을 보면 자위행위라는 것이 충분히 믿음으로 이길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저도 완전히 자위행위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결국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회의 시각처럼 죄악이 아닌 것으로 보지 말고 또 그렇다고 완전히 죄악시하여 더욱 헤어나지 못하지도 말고 직시하며 믿음으로 싸워 이길 생각을 먼저 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강영준(jedarm)


수음!!! 그건 죄가 될 수밖에 없다.

안녕하세요. 제가 감히 수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죄다 아니다 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죄가 되건 안되건 그건 인간이 판단해서는 안 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수음을 아랫분이 생리적 현상이라고 말했지만, 수음을 안하면 죽습니까?(너무 극단적인가?) 죽지 않습니다. 우리가 오줌 누는 것과 수음과 비교하는 것에 대해 문제가 있을까요? 비교할 대상이 너무 심했나? 두서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하여튼 수음이라는 것은 죄입니다. 죄이기 때문에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수음이 죄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수음은 생각되어지고 행동으로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몽정과 수음은 다른 것입니다. 몽정은 단순한 생리현상입니다. 그러나 수음은 음란한 생각을 가지고 하게 됩니다. 수음자체가 음란을 가지고 하게되어집니다. 김환주(gksrkd)
 

수음은 합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믿지 않는 인본주의적인 철학에 의해 세뇌되지 않았다면 수음은 일반적으로 죄의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와 같은 죄의식은 영적 성장을 방해하여 젊은 미혼자들에게 좌절감을 일으킨다고 봅니다. 수음은 고린도전서 7장 9절의 말씀("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리라")을 모독합니다. 음탕한 생각과 공상은 수음과 연결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같은 생각은 마태복음 5장 28절에 명백하게 정죄하고 있습니다. 이상 기독교인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습관이라고 생각해보며 몇 자 적었습니다. 정관섭(576588)
 

수음반대의견

부모들과 목사님들은 십대의 청소년들이 그릇된 이성과 사귀기 전에 또 이성에 눈을 뜨기 전에 성경의 원리를 가르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청소년이 미처 깨닫기도 전에 자기의 인생을 파멸시켜 버리는 허다한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자녀들을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하고 성경의 명령을 전달해 주어야 교회에 경건한 자녀가 증가하게 되겠죠. 청소년의 범죄는 부모들의 부주의에서 시작 되잖습니까? 이들 청소년들도 결혼할 때가 안 되었으면 자제하고 경건하게 지내야되죠. 학생으로, 또는 청소년으로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른이 되면 성경말씀대로 믿는 사람과 결혼해서 얼마든지 욕구충족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왜 조그만 청소년들이 욕구가 일어난다고 꼭 해야 하나요? 성경은 수음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함부로 거론할 수는 없지만 성적 표현은 하나님에 의해 두 남녀가 공동으로 행하도록 계획되었습니다(결혼하고). 이것은 상대방에 대한 필요하고도 건강한 의존으로 끝납니다. 수음은 그와 같이 계획된 의존을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만 음탕한 생각과 공상은 대개 수음과 관계 있고 성경은 그와 같은 생각을 명백하게 정죄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정관섭(576588 )

정리 : voice2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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